휴일엔 자전거 그리고 청소, 가끔은 낮잠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휴일은 방에만 가만히 있고 싶은 본능과 나가야만 한다는 이성이 전쟁을 치룬다. 휴~ 오늘은 그 전쟁에서 이성이 이겨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미사로 향했다. 자고 싶다는 본능이 너무도 강했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이건 뭐 나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도 …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휴일은 방에만 가만히 있고 싶은 본능과 나가야만 한다는 이성이 전쟁을 치룬다. 휴~ 오늘은 그 전쟁에서 이성이 이겨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미사로 향했다. 자고 싶다는 본능이 너무도 강했지만 파란 하늘을 보니 이건 뭐 나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 이렇게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도 …
@ 미사리 하늘도 좋지만.. 꽃도 저는 너무나 좋아합니다. ^^ 특히 마지막 코스모스 사진은 너무나 마음에 든다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미사리 아침을 먹고 파란 하늘을 보니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자전거를 타고 미사리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도 많았지만..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전거로 3시간이 타고.. 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시내에서 파는 강원도 찰옥수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강원도 찰옥수수가 아닌 것 같다. 집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는.. 어제 택배로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진짜 강원도 찰옥수수를 삶아서 먹어봤다. 역시 사서 먹는 것과는 맛의 질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 아침에 몇개 삶아서 사무실 직원에게 주니 무척 찰지다고.. 달리 강원도 찰옥수수가 아니라고.. 한마디 딱 했을 때의 기분 …
샤워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사람은 담는 사람과 덜어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람과 만남을 가질 때마다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자신의 마음 속 빈 주머니에 차곡차곡 하나씩 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가득찼던 주머니를 조금씩조금씩 덜어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굳이 따진다면 나는 아마도 덜어내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