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6 라이딩 기록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자전거를 타러 나가야 하나? 그냥 늘어져 있어야 하나? 그러나 결국 타러 가야 한다는 마음이 승리를 해서 언제나처럼 하남에서 북한강철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날씨가 여름처럼 더워서 자전거 옷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바지로 바꿔입어야할 날씨가 됐다니 무슨 날씨가 이렇게 순식간에 변하는지.. 봄도 없고 그냥 여름이 되버린 것 같다. 평소같으면 …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자전거를 타러 나가야 하나? 그냥 늘어져 있어야 하나? 그러나 결국 타러 가야 한다는 마음이 승리를 해서 언제나처럼 하남에서 북한강철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날씨가 여름처럼 더워서 자전거 옷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바지로 바꿔입어야할 날씨가 됐다니 무슨 날씨가 이렇게 순식간에 변하는지.. 봄도 없고 그냥 여름이 되버린 것 같다. 평소같으면 …
지난 주말부터 심해지기 시작한 브레이크 작동 때 소음 문제를 오늘 카센터를 방문해서 해결했다. 블랙박스에 이상음이 녹음될 정도로 심했는데.. 오늘 카센터에 가기 위해 차를 운행하기 시작하니 더 심해진 듯한 느낌이었다. 일단 최대한 속도를 내지 않고 조심스레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했던 카센터에 방문을 했다. 이상음의 원인은 운전석쪽 앞브레이크에서 패드를 고정하는 부분의 볼트가 하나 빠져서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었다. 도대체 …
기대 반, 두려움 반.. 흔히들 하는 소리이다. 지금 내 심정을 어쩌면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재미있고 기대가 되는 일이지만 그 새로운 것이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 역시 사실이다. 생각했던 대로 진행되는 일은 거의 없다싶이 하니까.. 그리고 그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지만 …
주말에 투싼에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 락폴딩 미러 릴레이를 장착하기 위해 문막에 있는 동생네에 갔다. 토요일 아침 일찍 국도를 이용해 문막까지 갔는데.. 그 때부터 뭔가 잘못된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정차 후 가속을 하기 시작하면 60Km 부근에서 차체가 흔들릴 정도의 강한 충경이 전해졌다. 차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고 60Km 부근에서 충격이 느껴진 후 또 이상이 없어서 일단 …
분명 4월인데.. 요즘 날씨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여름처럼 덥다가도 초겨울처럼 추워지고.. 이런 상황에서 몸이 따라주질 못하니 감기기운이 사라졌다가 다시 찾아오고..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나 자신도 많이 힘들다. 어제 오늘 날씨가 추우니까 다시 감기기운이 찾아온 듯 한데.. 정말 큰 일이다. 날씨가 정상이 되면 감기기운도 사라질텐데.. 날씨가 조금만 추워지면 다시 감기기운이 찾아오니 약을 먹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