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간의 연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늘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이다. 5일간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사실 생각과는 다르게 몸은 너무 많이 써서 허리도 아프고 몸살 기운도 살짝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고향집에 가서 이렇게 일을 많이 한 것도 처음이아닌가 싶긷 하다. 1일 아침에 하남을 출발해서 문막에 동생네에 들러서 무언가를 받아서 문막IC를 진입했는데 그 때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많이 막히진 않아서 동해에는 잘 도착을 했다. 새벽 4시 반에 잠이 깨서 조금 많이 피곤했던 것을 빼면 뭐.. ㅋㅋ 잠시 쉬고 싶은 생각도 간절했지만 어쩌다 보니 바로 농사일을 돕게 됐다. 그리고 때마침 송아지도 태어나게 돼서 그것까지 보게 되는 진기한 경험을 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