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스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나서 사용하려고 보니 이것저것 엄청 많이 바뀐 것 같다. 그래서 예전처럼 사용하는 건 적응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하긴 윈도우 8.1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웬만해선 재설치를 안하다 보니 설치 후 설정하는 게 귀찮다기 보다는 한번 하고 나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게 문제라면 문제일 듯 하다. 오늘만해도 파일 탐색기의 시작 위치를 좀 바꿔보려고 별 짓을 다 한 건 아니지만.. ㅋㅋ 암튼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안되는 듯 하다.
아~ 덥다. 이렇게 더운 날 자전거 타겠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토요일인데 왜 그랬는지..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너무 더우니까 낮에 타면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도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ㅎㅎ 암튼 8시부터 시작해서 국수역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양평역까지 가보고 싶은데.. 그건 도대체 언제 시도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도 엄청 더웠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해서 살짝 짜증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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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아무래도 일 때문에 피곤해서 거사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가 불금을 맞아 과감하게 Windows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혹시나 싶어 USB 로 클린 설치 미디어를 생성해뒀고 그 후에 다시 윈도우 8.1에서 업그레이를 실행했다. 정품인증 문제때문에 처음엔 업그레이드를 실행해야만 한다. 안 그럼 정품인증이 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확실한 것은 모르겠는데.. 일단 업그레이드 후 정품인증은 제대로 됐다.
구글 크롬에서 오른 상단에 프로필 메뉴가 표시되는 것을 이 팁을 이용해 제거했는데 어느 순간 크롬이 4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후 다시 프로필 메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존에 적용했던 팁으로는 이 프로필 메뉴를 제거할 수 없어 결국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게 됐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크롬 버전이다. 64비트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32비트 버전에서는 프로필 메뉴가 표시되는지 확인을.. 아~ 업무용 PC에 설치된 것은 32비트인데.. 여기에서도 동일하게 아래와 같은 프로필 메뉴가 오른 상단에 표시된다.
뭔가 사용되는 것이 있으니까 표시를 할텐데 나에게는 저 프로필 메뉴가 상당히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없애고 싶었다. 그러나 이전에 사용하던 방법으로는 제거를 할 수 없어 결국은 크롬 실행 명령어 옵션을 추가해서 프로필 메뉴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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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1주일 내내 비가 내려서 자전거를 못 탔는데.. 드디어 비가 그치고 오늘 국숙역까지 힘차게? 다녀왔다. 너무 간만이라 적잖이 힘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전혀 못탈 정도는 아니었지만 왠지 로드바이크가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진 그런 날이었다. 열심히 검색을 해보고 마음에 드는 것도 찾았지만 막상 구입을 하려고 하니 또 걸리는 것이 많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로드는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오늘은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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