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SSH Client PAC Manager
리눅스에서는 별로 ssh client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터미널을 이용해 ssh 접속을 할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shell을 사용하던 버릇때문일까? 리눅스에서 Xshell과 유산 ssh client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PAC Manager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PAC Manager의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다.
PAC is a Perl/GTK replacement for SecureCRT/Putty/etc (linux ssh/telnet/… gui)… It provides a GUI to configure connections: users, passwords, EXPECT regular expressions, macros, etc.
굳이 ssh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찾아본 이유는 호스트와 로그인 정보를 저장해두려는 목적과 함께 탭을 이용한 접속관리 기능때문일 것이다. PAC Manager는 이 두가지를 지원해준다. GUI 환경으로 관리 및 사용도 어렵지가 않다. 다양한 옵션도 지원해서 리눅스 터미널을 사용하는 것보단 훨씬 편하다.
PAC Manager 사이트 : https://sites.google.com/site/davidtv/
PAC Manager 다운로드 : http://sourceforge.net/projects/pacmanager/
노트북에 설치한 LinuxMint 17.1 버전에 PAC Manager를 설치한 후의 모습이다. 설치는 PAC Manager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deb 파일 다운로드 후 설치를 했다. 설치에 문제점은 없었다.
새 연결을 추가하기 위한 창이다. 먼저 연결 이름을 지정하면 된다. 그런 다음 아래와 같은 창에서 ID와 Password 등을 입력한 후 저장하고 하단의 Connect를 클릭하면 원격지에 바로 접속을 한다.
PAC Manager 메인 창 하단의 Preferences를 클릭하면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나의 경우 터미널 화면의 폰트 등을 변경해봤다. 근데 딱히 마음에 드는 폰트를 찾는 게 쉽지가 않다. 좀 더 봐야할 듯 하다. 추갈 ttf 폰트를 설치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조만간 폰트를 새로 설치하고 다시 변경해봐야겠다.
실제로 내 개인서버에 접속을 해봤다. 이상없이 접속이 가능했고 ID, Password는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Password는 별도로 입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보안상? 암튼 연결에 ID 등을 저장해주면 접속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바로 접속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