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OT 변경 후 꽤적해진 디자이어
어제 쓸데없는 짓을 한 것 같지만서도 디자이어를 볼 때마다 아주 쓸데없는 짓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ㅋ
S-OFF 후 HBOOT 변경 하니 내부 메모리가 너무 넉넉해서.. A2SD+ 적용 롬을 사용할 때보다 내부 메모리가 더
여유로우니 이건 뭐 말이 필요없을 것 같다. 아직은 디자이어를 한참 더 사용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OXYGEN 롬을 올리고 GO 런처를 이용해서 화면을 좀 꾸며보니 딱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되어가고 있다.
센스롬을 사용할 때는 테마나 이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비센스롬에서는 꾸미지 않으면 뭔가 너무 허전한
느낌이라서 테마는 지금 정도면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꾸미는 것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고 말이다.
많은 어플을 설치하는 편이 아니라서 내부 메모리 여유가 생각보다 너무 여유롭다. 롬에 A2SD+가 적용되어 있어
어플은 SD카드에 저장이 되고 Dalvik-cache만 내부 메모리를 차지하니 이런 여유로운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ㅎ
OXYGEN롬은 배터리 효율도 좋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은 이제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긴 스마트폰에서
배터리 걱정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게 더 이로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