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영화 감상시 틱~거리는 노이즈가 신경쓰인다면
모든 DTS 동영상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광케이블로 디코더에 연결해서 DTS 동영상을 볼 때면 중간중간 퍽~ 하는
터질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가 오래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스키퍼를
바꾸기에는 부담이 커서 지금 환경에서 노이즈를 없애보려고 노력을 했고 다행히 임시방편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
동영상 감상시에 팟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팟플레이어 제어판의 음성 부분을 수정함으로써 노이즈를 제거한다.
내장 AC3/DTS/출력 설정 부분을 클릭해서 DTS 설정 부분을 변경하도록 한다.
DTS 디코더의 S/PDIF 출력 부분의 체크를 해제한다. 이렇게 하면 DTS 신호가 디코더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런 다음 상단의 출력 방법을 위처럼 설정한다. AC3 동영상은 감상 시에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DTS 신호를 AC3신호로 다시 압축해서 전송하게 되면 틱틱~ 거리는 노이즈를 없앨 수 있다. 또 한가지 이런 식으로 세팅을 하면 AAC 영상의 경우에도 AC3로 압축하기 때문에 AAC를 지원하지 않는 디코더도 5.1채널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