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양수역
한동안 자전거를 못 타서 몸이 엄청 무거웠는데.. 막상 자전거를 타고 오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몸이 무겁다. 마지막에 의미없는 질주를 해서 그런 듯..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바람막이를 입으면 좀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날씨도 좋은 주말이라 팔당 쪽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혼자 타기에는 뭔가 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
한동안 자전거를 못 타서 몸이 엄청 무거웠는데.. 막상 자전거를 타고 오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몸이 무겁다. 마지막에 의미없는 질주를 해서 그런 듯..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바람막이를 입으면 좀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날씨도 좋은 주말이라 팔당 쪽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혼자 타기에는 뭔가 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
어젠 차 수리로 하루를 날려버렸다. 근데 오늘도 컨디션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자전거를 타러갈까 고민을 했다. 날씨예보에 오후엔 비예보가 있어서 그 핑계로 가지않으려고도 했지만 주중엔 자전거를 탈 수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좀 무리가 되더라도 나가보자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새로운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고 차 문제로 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좋을 것 같다고 …
쉬는 날엔 역시 자전거? 다음 주 부터는 출근이니까 그 전에 자전거라도 열심히 타자는 생각에 오늘도 페달을 밟았다. 보통은 북한강철교 쉼터에서 쉬는데 오늘은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지도 않게 양수역까지 가게 됐다. 대략 편도 25km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상이 맞았다. 그래서 오늘은 왕복 50km를 조금 넘었다. 앞으론 양수역까지 다녀오는 걸로.. 근데 주말엔 좀 …
어제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참 편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난리였을까?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일까? 잠도 충분히 잤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오늘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안 채울 수는 없으니까 언제나처럼 북한강철교까지 다녀왔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3시쯤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비가 그친 뒤이기도 하고 날씨도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은 듯 하여 자전거를 타러 가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다음 주부터는 출근이고 마음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치는 않기 때문에 일단 나가봤다. 어제 낮에 자전거 정비를 해뒀는데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기도 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옷 갈아입고.. 날씨가 춥긴 해도 그렇게 춥지는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