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 Page 94

장마

2013-07-08 by 편리

이제 뭔가 장마다운 비가 내리고 있는 듯 하다. 폭염에 지난 밤은 잠까지 설치고.. 그래서 지금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고.. 속도 울렁이고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졌다. 근데 비가 내리면 좀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습해지기만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습기때문에 책상에 팔이 붙어서 타이핑하기도 힘들고.. ㅋ 올해는 계속 덥기만 할 작정인 것 같다. 사무실에 에어컨을 켜지 …

인터넷 AS.. 이젠 잘 될까?

2013-07-06 by 편리

조금전 인터넷 AS 기사분이 방문해서 모뎀을 교체해주고 가셨다. 지난 토요일에 접수한 고장 신고가 내가 시간을 낼 수 없어 오늘 처리가 된 것인데.. 이제 제대로 될런지.. 아니 이젠 제대로 되야 하는데.. 고장신고하고 기사 방문 기다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모뎀은 새거 같긴 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기사는 이제는 문제없을 거라고 했지만.. 뭐 그게 …

이발

2013-07-05 by 편리

시원하게 짧게 자르고 싶었지만.. 안 그래도 험한 인상.. 더 무서워 질까봐 그렇게는 못하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이발을 해야하니까 딱 그정도만 잘랐다. ㅋ 근데 앞머리는 왠지 많이 짧게 자른 것 같아서 어색하다. 뭐 시간이 좀 지나면 길어지겠지만 역시 이발하고 나면 처음엔 어색해서 미칠 지경이다. ㅋㅋ 그리고 오늘 미용실 실장님의 터프한 머리감기와 가위질.. 머리가 어떻게 되는 건 …

긴장 그리고 휴식

2013-07-04 by 편리

요 며칠 너무 긴장을 했었나 보다. 하루종일 지쳐있는 순간들..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머리는 점점 더 긴장하게 된다. 날씨도 덥고 습하고.. 잠을 자는 게 편치 않은 듯 하다. 컨디션 조절 스위치는 이미 DOWN.. UP으로 돌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끝이 없는 일을 하는 듯한 느낌?? 지금 딱 그런 느낌인 것 같다. 의뢰를 받아서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