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펼치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세월의 기억을 펼치다> 프로젝트.. 작년에도 진행됐던 프로젝트인 모양인데 모르고 있다가 올해 알게돼서 나도 후원에 참가하게 됐다. 후원을 하게 되면 우산을 보내주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을 했다. 너무도 정성스레 포장된 우산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 괜히 눈물이 흐르는.. 나이를 먹으니까 눈물이 많아지는 걸까? 글을 읽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어쩌면 공감하기에 그럴 수 …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세월의 기억을 펼치다> 프로젝트.. 작년에도 진행됐던 프로젝트인 모양인데 모르고 있다가 올해 알게돼서 나도 후원에 참가하게 됐다. 후원을 하게 되면 우산을 보내주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을 했다. 너무도 정성스레 포장된 우산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 괜히 눈물이 흐르는.. 나이를 먹으니까 눈물이 많아지는 걸까? 글을 읽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어쩌면 공감하기에 그럴 수 …
정말 오랜 만에 정장을 구입했다. 오는 주말에 결혼식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결혼식인데.. 어머니께서 가신다고 하시니 나도 어쩔 수 없이 가게됐다. 가족같지 않은 가족이기에 옷도 나름 갖춰입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어른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말이다. 오전에 가든파이브에 가서 정장을 한벌 구입했다. 싼 걸로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예산을 초과해서 구입을 해버렸지만 이제 …
최종이라는 말은 함부로 쓰는 게 아닌데.. 그러고 보니 아직 물통케이지 하나와 물통을 더 질러야.. 아~ 이미 질렀네!! 두 가지만 빼고 자전거에 악세사리는 더 이상 지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안장은 기존 MTB 때의 그것인데.. 이 안장이 내게는 제일 잘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안장가방이라고 새들백은 새로 질렀고 후미등은 역시 MTB때의 것.. 아!! 그러고 보니 전조등은 또 …
간만에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다. 이번 주말에 가야하나? 무척이나 고민을 했지만 일단 다녀오니까 좋다. 지난 주까지 해서 큰 일을 하나 해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금요일까지만 해도 괜찮을까?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차에 시동을 걸고 고향을 향해 출발!! 차가 막히면 어쩌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차가 막히지 않아서 예상한 시간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차에서 내리니까 제일 먼저 …
잘 타고 있다고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가끔 이렇게 통계를 보면서 자극을 줄 필요도 있다. 작년 기록이 5월 이후부터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 4,000km는 초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지금의 페이스를 잘 유지해야하는 게 문제긴 한데.. 4월부터 대성리에 가려고 했던 것도 지난 주말에 이미 다녀왔으니까.. 퇴근 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