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어서.. 화진포해수욕장
출근을 앞둔 시점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긴 했지만.. 마음을 너무 심란하게 만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차를 운전해서 화진포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점심 시간이 다된 시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가는 중간에도 계속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1박을 할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갔다가 정말 바다만 본 후 바로 다시 돌아와야 했기 때문이다. 근데 가다보니 다시 오는 것도 일이겠다는 생각이 …
출근을 앞둔 시점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긴 했지만.. 마음을 너무 심란하게 만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차를 운전해서 화진포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점심 시간이 다된 시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가는 중간에도 계속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1박을 할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갔다가 정말 바다만 본 후 바로 다시 돌아와야 했기 때문이다. 근데 가다보니 다시 오는 것도 일이겠다는 생각이 …
작년 말에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포기를 했는데.. PC 상태가 이상해져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마침 카비레이크 CPU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나쁜 시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노리고 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타이밍이 맞은 듯 하다. i5-2500k 시스템을 2012년부터 사용했으니까 거의 5년만에 업그레이드를 한 것 같다. 이번에도 …
지난 주말에 보고 온 오피스텔 방을 오늘 계약하고 왔다. 오후에 일찍 퇴근해서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입금하고.. 이제 정말 이사를 가게됐다. 계약서에 이름하고 서명만 열심히 하다보니 계약이 끝났는데.. 그런데도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집주인의 날인이 아직이라서 계약서 사본만 가지고 왔는데.. 집 계약하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싶기도 하고.. 계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
비가 내리면 왜 사람들은 짬뽕을 먹을까? 짬뽕을 먹는다고 해서 비가 덜 내리는 것도 아닌데.. 누가 정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오늘은 비가 내려서 짬뽕을 먹었다. 회사 근처 중국집이 있긴 한데 그곳에서 먹는 짬뽕보다 교동짬뽕이 맛있어서.. 적당히 맵고 해서 가끔씩 먹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찹살탕수육도 함께 먹었는데.. 역시 배신하지 않았다.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었는데.. …
매년 여름 휴가는 부모님 생신에 맞춰서 가게 된다. 올해는 생신이 빨라서 8월 3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냈고 3일 새벽에 동해로 출발해서 오늘 하남으로 돌아왔다. 더운 날.. 그래도 약간은 더 시원한 동해에서 4일간 푹 쉬고 돌아오니까 폭염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동해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하남으로 오면서 본 고속도로의 정체상황을 생각해보면 안 가는 게 맞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