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나에가 보내준 편지
퇴근 때 습관적으로 우편함을 살펴보는데.. 어제는 왠일로 낯익은 봉투가 보이길래 속으로.. ‘올게 왔구나.. ㅋ’ 라고 생각을 했다. 예상대로 아주 멀리서 온 반가운 단나에의 편지였다. 이번 편지를 읽어보니 방학 때 수련회 같은 데 가서 재미있게 보냈다.. 이런 내용인 것 같던데.. 아무래도 편지를 볼 때 사전을 펴놓고 봐야할 듯.. ㅋㅋ 편지 뒤에는 그림도 있는 걸로 봐서 대충 …
퇴근 때 습관적으로 우편함을 살펴보는데.. 어제는 왠일로 낯익은 봉투가 보이길래 속으로.. ‘올게 왔구나.. ㅋ’ 라고 생각을 했다. 예상대로 아주 멀리서 온 반가운 단나에의 편지였다. 이번 편지를 읽어보니 방학 때 수련회 같은 데 가서 재미있게 보냈다.. 이런 내용인 것 같던데.. 아무래도 편지를 볼 때 사전을 펴놓고 봐야할 듯.. ㅋㅋ 편지 뒤에는 그림도 있는 걸로 봐서 대충 …
주말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무리는 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세수를 하면서 뭔가 뜨거운 것이 흘러내리는 느낌에 ‘아~ 또 코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또 코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감기 기운 때문이었을까? 지난 주 휴가 마치고 목요일, 금요일 무리를 했던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지금 이 시간에도 머리는 묵직하고 코피가 언제든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
여름에 가니까 여름 휴가인 건 맞는데.. 항상 여름에 부모님 생신이 있어서 특별한 게 아니면 여름 휴가는 생신 때 맞춰서 고향에 가는 게 당연시 됐다. 이번에도 8월 2일이 생신이라서 1일부터 6일 오늘까지 여름 휴가를 받아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다. 1일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잠이 깨서 4시 50분쯤 출발해서 횡성휴게소에서 잠도 깰겸 잠시 쉬고 8시쯤 동해 …
내일부터 휴가다. 그리고 2일은 부모님 생신이라서 고향인 동해에 가려고 한다. 고속도로 앱으로 정체상황을 보니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영동고속도로는 막히고 있다. 그래서 아예 정체가 시작되기 전에 동해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4시 기상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알람은 3개나 세팅해뒀다. ㅋㅋ 6시쯤 출발해도 아주 많이 막히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기왕 일찍 일어나기로 마음 먹은 거 4시 …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kTVvtlfU-Ts] 비가 내리는 날엔 문득 문득 떠오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