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재미있게 맞이해야할 때가 되었네요
언제부터인가 설이라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 않게 다가오고 있다. 어렸을 때야 세배돈을 받을 수 있다는 즐거움과 함께 여러 친척분들과 신나게 놀수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설은 그냥 우리 가족들만 보내는 자그마한 명절이 되어버렸고.. 설이 되어도 안부 전화 하기 힘든 그런 상태가 되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그렇게 가족이 꼬여버렸는지.. 그나마 나와 남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