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 어쩌면 좋을지
여자친구와 만 7년이 가깝게 만나고 있다. 만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자주 만난 것도 아닌 뭐 그런 정도의 사이이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워낙에나 능력이 없다보니 결혼하자는 말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는 때때로 결혼안하겠다고 말을 한다. 그럴 때마다 듣는 이유가 모자라도 너무 모자라는 나의 경제적인 능력.. 나도 뭐 이럴려고 이러고 있는 것은 …
여자친구와 만 7년이 가깝게 만나고 있다. 만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자주 만난 것도 아닌 뭐 그런 정도의 사이이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워낙에나 능력이 없다보니 결혼하자는 말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는 때때로 결혼안하겠다고 말을 한다. 그럴 때마다 듣는 이유가 모자라도 너무 모자라는 나의 경제적인 능력.. 나도 뭐 이럴려고 이러고 있는 것은 …
벌써 며칠 째 은행에 간다고만 하고 미루고 있는지.. 내일은 정말 꼭 가야하는데..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그마나 좀 나은 것 같다. 오늘 가려고 했었는데..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사태로 인해 또 미루게 되었다. 미루다 미루다 이젠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내일은 어떻게든 가야만 한다. 정말 급하고 중요한 일인데.. 왜 이렇게 …
보통의 가족코디디 영화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 언더독(Underdog) Underdog은 경기에서 당연히 질것으로 예상되는 전혀 이길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 팀을 말한다고 한다. 주인공 슈샤인과 어쩌면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싶다. 대강의 줄거리는 폭발물 탐지견이지만 은퇴하고 우연찮게 초능력을 갖게 되었고 영웅이 되어 어려움이 처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그런 설정이다. 뭐 뻔한 이야기이지만.. 가족끼리 볼만한 유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가끔 …
새벽 두시가 되었다. 12시에 누웠는데 결국은 잠에 빠져들지 못하고 이렇게 일어나서 블로그에 접속했다. 자려고해도 잠이 도무지오지 않으니 방법이 없었다. 몸은 점점 피곤해지지만 정신은 그럴수록 더 또렷해지는 것은 도대체 무슨 조화란 말인가? 에고~ 2008년 복을 많이 받고 싶었는데.. 이거 복보다는 우선 잠을 잘 잘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할 것 같다. 자고 싶어도.. 자고 싶을수록머리만 더 선명해지니 …
생각해보면 오늘도 난 한 일이 없다. 블로그에 글쓰고 그러다 지치면 쓰러져 자고.. 그러다 지치면 동영상 보거나 이런 짓만 했다. 원래는 은행에 갔어야 하지만.. 사실 어제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오늘로 미뤘는데.. 결국은 오늘도 은행에 가지 않았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는데.. 어찌가야할지..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하다. 휴~ 그래도 가야하는 일이라 안 갈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