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난 곳은 약천마을
약천마을이라는 이름을 들은 것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다. 지역문화 어쩌고 하면서 뭔가하는 것 같더리 어느순간 마을이 약천마을로불리고 있었다. 약천(藥泉)이란 것은 시조로 유명하신 남구만 선생의 호를 따서 그렇다고 한다. 이전 마을에서 휴양을 하셨다고한다. 원래 마을 이름은 심곡인데.. 이곳에.. 정확히는 지금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우물 이름이 약천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불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도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