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생각들과 만두 그리고 NF 소나타
이번 주말엔 도대체 무슨 생각들이 그렇게 쉴새없이 찾아오는지.. 심지어 잠을 잘 때도 너무 많은 생각들 때문에 잠도 설치고 잠을 설쳤더니 하루종일 피곤하고.. 피곤한데 누우면 또 생각들.. 그런 악순환같은 생각들의 연속으로 심신이 지친 주말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오후에는 자전거를 타볼까 싶은 생각에 어제 토요일에 방청소며 빨래까지 모두 다 해뒀는데.. 결국은 오늘 한 일은 …
이번 주말엔 도대체 무슨 생각들이 그렇게 쉴새없이 찾아오는지.. 심지어 잠을 잘 때도 너무 많은 생각들 때문에 잠도 설치고 잠을 설쳤더니 하루종일 피곤하고.. 피곤한데 누우면 또 생각들.. 그런 악순환같은 생각들의 연속으로 심신이 지친 주말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오후에는 자전거를 타볼까 싶은 생각에 어제 토요일에 방청소며 빨래까지 모두 다 해뒀는데.. 결국은 오늘 한 일은 …
오랜 휴식을 끝내고 오늘 사무실에 출근을 하니 대표님께서 우편물을 하나 건넨다. 뭔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주문하고 잠시 잊고 있던 바로 그 USB 케이블 Remember0416 Micro USB 케이블 이었다. 우편으로 신청을 해서 언제 올지도 몰라 잊고 있었는데.. 새해 첫 출근에 이런 선물을 받게 되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선물이라고 해봐야 내가 내 돈 주고 구입한 거지만.. ㅋㅋ 파손되지 …
피로가 물려온다.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동생네 다녀왔더니 피로가 제법 많이 쌓인 듯 하다. 1월 중순쯤 갈 예정이 있긴 했는데.. 어머니께서 동생네에 연말에 오셔서 일정을 앞당겨서 주말동안 다녀오게 됐다. 작년 10월에 가보고 이번에 가는 거였는데.. 조카 다솜양이 얼마나 컸을지도 몹시 궁금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 됐다. 차가를 가져갈까하는 생각도 하긴 했는데 지난 번에 차가 엄청 …
새해가 되면 처음하는 일은 아마도 캘린더에 가족들의 생일을 정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근데 캘린더를 정리하다보니까 내 생일은 한번도 기록을 한 적이 없는데 캘린더가 멋대로 알아서 내 생일을 표시해주고 있다. ㅎㅎ 그건 그렇고 가족이 하나 둘씩 늘어나니까 기록하고 기억해야할 생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올해도 생일들이 모여있다는 것.. 모여있으면 기억하기는 편해서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15년이다. 2014년이니, 2015년이니 그렇게 달라진 것 없는 그냥 어제와 오늘일 뿐인데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뭔가를 하는 것은 약간은 어리석은 일은 아닌가 싶지만.. 그럼에도 나 역시 연말을 맞아 마지막 지름을 했다. 지름은 일단 인증하라고 배웠으니 사진으로 지름을 신고하도록 한다. 먼저 지른 것은 스마트폰 터치 장갑이다. 약 한달 전에 장갑을 하나 샀는데.. 이게 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