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못 찍고 PC만 조립하고..
결국은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그전부터 새로 구입한 사무실 PC가 말썽이더니.. 모니터에 어두운 부분이 푸른 색, 붉은 색 점들이 요란하게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판매자라는 사람이 성의없게 비가 와서 AS는 갈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나만 PC 부품주문하고 결국은 사진도 못찍고.. 작업도 거의 못하고 PC 조립하고.. 모니터 바꾸고.. 반품할 PC세트 챙기고.. 이게 도대체 뭐 …
결국은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그전부터 새로 구입한 사무실 PC가 말썽이더니.. 모니터에 어두운 부분이 푸른 색, 붉은 색 점들이 요란하게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판매자라는 사람이 성의없게 비가 와서 AS는 갈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나만 PC 부품주문하고 결국은 사진도 못찍고.. 작업도 거의 못하고 PC 조립하고.. 모니터 바꾸고.. 반품할 PC세트 챙기고.. 이게 도대체 뭐 …
어느 새 정신을 차려보니 9월이 되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잠깐 정신을 놓으면 어느 새 일주일이 지나가고 한달이 지나가 버린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빠른 것인지.. 사진찍는 일을 하고나서부터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가끔은 불안한 마음이 든다. ㅎㅎ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면 가금씩 두려워 진다. 이렇게 그냥 아무 것도 이뤄놓지 못하고 …
지금도 좋아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내가 무슨 사진을 찍고 있을까? 하는생각을 하게 된다. 꽃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기억을 위한 사진도 찍고 그러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난 그런 사진을 찍고 있을까? 어디에서든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누르고 있을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굳이 어딜 가서 사진을 …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정신을 차린가 싶더니.. 또 졸려서 드러눕고.. 오후가 되니 또 잠이 몰려오는 듯 하다. 지난 주 내내 힘들었기 때문일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번 주말은 너무 늘어져 있는 것 같다. 어젠 이모부 차수리 공장에 가서 아는 분 컴퓨터를 봐드리고.. 점심에 오겹살에 낮술을 마셨던 탓인지.. 집에 오자마자 드러눕고 말았는데.. 에어콘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 …
신발 사진을 찍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내가 볼 때는 그 신발이 그 신발 같은데.. 무슨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원단 종류부터 굽 종류.. 이런 걸 다 알아야 하는 생각마저 들지만.. 또 생각해보면 그런 거 모르면 각 신발에 맞는 특징을 잡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으니.. 알긴 알아야 할텐데.. 난감하기 그지 없다. ^^; 어제 같은 경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