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이 느낌이 다시 돌아오기를
오늘은 저녁을 먹은 직후 부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치열한 하루 일과를 보낸 듯한 느낌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야 뻔해서 개발, 그리고 개발.. 이게 전부다. 근데 어제와 오늘은 정말 업무에 몰입하는 것도 그렇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나를 지배해서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 조차없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완전히 방전이 돼서 축 늘어져 있는다. 오늘은 정도가 좀 …
오늘은 저녁을 먹은 직후 부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치열한 하루 일과를 보낸 듯한 느낌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야 뻔해서 개발, 그리고 개발.. 이게 전부다. 근데 어제와 오늘은 정말 업무에 몰입하는 것도 그렇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나를 지배해서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 조차없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완전히 방전이 돼서 축 늘어져 있는다. 오늘은 정도가 좀 …
왜 이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컨디션이 별로여서 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듣고 있는 노래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둘 다 때문일 수도.. ㅎㅎ 피곤해서 잠이 막 쏟아지는데 예전에 곧잘 듣던 노래를 찾아서 일부러 듣고 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던 것은 아닌데.. 오늘 저녁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bJxcFpSVZQY] The Nuts 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사랑의 …
내 꿈은 운전사를 고용하는 것이다. 차는 사고 싶은데.. 운전하는 건 사실 좋아하지가 않는다. 힘들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고.. 주말동안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는데 오늘 집에 도착하고 나니 컨디션이 갑자기 망가지면서 감기가 온 것만 같았다. 보양죽 사서 먹고 푹잤더니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아졌지만 완전하게 나은 것 같지는 않다. 금요일 오후에 갈 때는 횡성 부근부터 눈이 내려서 잘 보이지도 않고 …
어제 나를 괴롭히던 감기기운은 지난 밤에 푹 자서 사라진 듯 한데..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서 앉았다가 일어선 후 부터 계속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하루 종일 힘들었다. 뻐근한 게 꼭 담이 걸린 것처럼 허리를 똑바로 펴는 게 힘들고 걸을 때도 부담스러운데 버스에서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러는 건지.. 그동안 쌓였던 게 오늘 아프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
주말에 수면 습관이 무너지고 나서 어제 밤에 잠을 지독히도 설쳤는데.. 그 탓인지 오늘은 감기기운이 찾아온 듯 하다. 단 걸 먹어도 쓴 맛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입속에 뭔가 기름 같은 걸 먹은 아주 기분나쁜 맛이 계속 느껴져서 짜증이 잔뜩 올라오고 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딴 짓하지 말고 그냥 자야할 듯 하다. 안자던 낮잠을 어제 잔 것이 모든 것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