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장으로의 출근과 소주
새로운 직장으로의 출근과 소주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제 처음 하남의 새 직장으로 출근을 했는데.. 집에서 나름 일찍 나선다고 나섰는데 그 때 나서지 않았으면 딱 지각했을 뻔 했다.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걷는 시간까지 모두 포함하면 90~10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다. 걸어서 지하철역에 가고 지하철 타고 가다 내려서 버스 타고 또 내려서 걷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
새로운 직장으로의 출근과 소주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제 처음 하남의 새 직장으로 출근을 했는데.. 집에서 나름 일찍 나선다고 나섰는데 그 때 나서지 않았으면 딱 지각했을 뻔 했다.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걷는 시간까지 모두 포함하면 90~10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다. 걸어서 지하철역에 가고 지하철 타고 가다 내려서 버스 타고 또 내려서 걷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
반짝 추위라는 예보를 보지 못했던 탓일까? 오늘 찜질방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막상 나서니 날씨가 많이 추웠다. 더구나 감기 기운도 있어서 몸이 시원치 않은데 찬바람까지 쐬면 난리가 날 것만 같았지만..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땀을 빼고 나니 감기도 조금은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 땀을 너무 많이 뺐는지 기운이 살짝 없기도 하지만 뭐 그냥 일찍 잠을 …
KMPlayer에 익숙해진 후로는 다른 플레이어는 처다도 보지 않다가 비스타를 설치하면서 다음에서 제공하고 있는 팟플레이어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젠 KMPlayer를 떠나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KMP 개발자분께서 개발을 하고 계시니 개발실력이야 믿을만 하고 업데이트도 잘 되고 최근에는 스킨에 대한 지원도 좋아져서 이번에 공개된 버전의 스킨은 산뜻한 것이 내 마음에 든다. ^^ 아직은 KMP 만큼 다양한 …
주초부터 시작된 콧물과 동반된 감기가 아직도 별 효력이 없다. 면접보던 날 그러니까 목요일에 병원에도 다녀왔지만 괜찮아질듯하면 다시 콧물이 사정없이 흐르고.. 오늘은 몸이 뻐근한 것이 더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바쁘게 일할 때는 감기에 걸리지도 않더니 조금 쉬었다고 이렇게 고생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그래서 방에 처박아 뒀던 가습기를 꺼내서 청소하고 다시 켜 두었다. …
점심때쯤 전화를 받았다. 어제 면접을 본 회사의 사장님이셨다. 어제도 전화로 나와 일을 하고 싶으시다고 누차 말씀하셨고 사실 나도 약간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라는 연락을 받고 내색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기뻤다. 마음 고생 좀 했는데 좋은 분을 만나서 하고 싶은 그리고 재미있을 것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