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어제 사무실에 출근을 해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눈이 띠는 것이 있었으니.. 그냥 종이는 아닌 것 같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5000이라는 숫자가 보인다? 설마 5000원? 잽싸게 주워들었더니.. 역시 5000원이었다. ^_____^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흘렸을 법한 5000원이었다. 그냥 눈딱감고 지갑속에 넣고 싶었지만.. 그러면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에 사무실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아무도 주인이 없다고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