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ed: 해달라고 할 때 해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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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정신줄 놓고 술을 마시더니… 오늘은 그나마 다행히 정신줄은 온전하네요.. ㅎㅎㅎ 사실 오늘은 불만이 좀 많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쇼핑몰의 전체적인 운영을 제가 맡고 있답니다. 그래서 배송부터 전화응대까지 대부분 처리하고 있는데.. 오늘 같은 날은 정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입니다.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물류팀에게 요청 리스트를 보냈습니다. 그것까지는 다른 날과 다름이 없었죠.. 그런데… 재고가 없다는 겁니다. 거기까진 …
오늘은 아침엔 심기가 불편해서 얼굴에 “짜증나”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어제 받아야 할 택배는 오늘에야 볼 수 있었고.. 나에게 전화도 없이 다른 직원에게 맡겨놓으면 내가 어찌 찾아가느냔 말이지!! 신경질 좀 부려주고.. 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했던 사람은 어딜 가고 다 나에게 시키니.. 짜증은 또 샘물 솟듯 솟아오르고.. 이건 뭐냐고요??? 뭔가를 하자고 해놓고서는 글쎄.. 우리가 한 게 …
그럴 싸 한게 아니라… 어제부터 으실으실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도 그런 걸 보니 아마도 불청객 감기가 내게 손짓을 하나 보다. 그렇다고 해서 약을 먹거나 쓰러지거나 할 정도는 아직은 아닌 것 같고.. 잘 관리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내일은 비도 내리고 꽃샘 추위도 있다는데.. 하필 이럴 때 감기가 찾아오다니… 이건 뭔가 그럴 싸한 음모가 있는 …
이상하게 수요일은 기운이 나지 않는다. 하는 일도 잘 되지 않고.. 점심을 먹고 김대리와 배드민턴을 하는데도 왠지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그런 날이다. 수요일에 특히 심해진다. 특별히 무리를 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럴까? 이럴 때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주변 상황이 그렇게 있을 수만은 없게 만들고 있어서.. 힘들기도 하다. 쇼핑몰 운영을 총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