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ed: 악역은 내 역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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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주길 바라기만 하고 말을 하지 않으니 감정이 상하고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 사람에겐 입과 언어가 있는데.. 야구를 보느라 점심도 먹는둥 마는 둥 한 탓에 2시가 넘어서.. 가뜩이나 점심을 일찍 먹기도 했는데.. 김대리님이 배고프다고 하여 피자를 시켜서 사무실에서 먹게 되었다. 피자를 먹은 지가 꽤 오래 전인 것 같다. 피자를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먹기에도 양이 …
오해라는 것은 왜 생길까? 자신만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은 아닐까? 오늘은 오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만.. 혼자 앞서가는 생각때문에 혼자 마음을 조금 다친 그런 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기는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 심각하게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ㅎ 그렇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는 조금 미안할 …
가끔 일을 하다말고 창밖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만큼이나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와있었던 건가하면서 말이죠.. 지난 주만 해보 꽃망울만 보이던 나무에서 이렇게 활짝 꽃이 피어있을 줄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일주일을 돌아보고 한달을 돌아보고 1년을 돌아보면 그것만큼 빨리 지나간 …
계획했던 대로 토요일에는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코스를 정반대로 도는 어쩌면 그래서 더 다행일 수 있는 고마운 실수로 시작된 산행은 그리고 만만치 않았습니다. 산에 너무 오랜만에 왔던 탓이겠죠.. 계단도 많아서 제법 힘들었던 산행이라 기억이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산이 아주 험한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준비해간 막걸리도 마시고 검단산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에 시선을 뺏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