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요일은 힘들어
어제 찐~하게 쉰 탓일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찌나 힘들던지.. 머리에는 어제의 사고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아프니까.. 온 신경이 머리에만 가는 것 같고.. 날씨는 또 왜 쌀쌀해서 마치 감기기운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지.. 오늘 월요일인 이 모든 것이 나를 괴롭히려고 아주 작정을 한 모양인 것 같다. 그래도 주말동안 업무과 관련된 어떤 생각도 하지 않고 …
어제 찐~하게 쉰 탓일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찌나 힘들던지.. 머리에는 어제의 사고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아프니까.. 온 신경이 머리에만 가는 것 같고.. 날씨는 또 왜 쌀쌀해서 마치 감기기운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지.. 오늘 월요일인 이 모든 것이 나를 괴롭히려고 아주 작정을 한 모양인 것 같다. 그래도 주말동안 업무과 관련된 어떤 생각도 하지 않고 …
오후 한시쯤 K군을 만나서 종로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종묘로 향했답니다. 작년 가을에 K군과 종묘를 같이 오고 이번에 다시 종묘를 가게 되었네요. 우린 사진 찍으러 갈 때마다 종묘에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종묘가 참 좋습니다. ㅎㅎ 종묘를 둘러보고 창경궁으로 넘어갔는데.. 영조 오순 어연례인가? 뭐 그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궁에 가서 이런 행사를 보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인데.. …
이건 뭐.. 아침에 화장실에 갔다가 잠깐 한눈을 팔았는지.. 뾰족한 그 무언가에 머리를 부딪혀서 피를 봤습니다. 흑~ 전부터 그게 눈에 가시였는데.. 그냥 귀찮아서 그냥 뒀더니 결국은 이렇게 사고를 치고 마네요.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망치들고 연장 챙겨서 모두 뽑아버렸답니다. 어찌나 잘 박아뒀더닞.. 빼내느라 아주 고생했네요. ㅋ 그래도 망치하나와 드라이버만 있으니 뭐든 빼게 되더군요. ㅎㅎ 아침부터 생각지도 …
하남으로 이사온지 이제 1주일이 된 것 같다. 오늘은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조금 전에 화장실 청소를 자발적인 화장실 청소는 아마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 청소를 하고 나니 냄새가 없어진 것 같고 깨끗해져서 좋다. ㅎ 어제 사무실로 도착한 리빙박스를 가지고 와서 옷을 정리하고 나니 방이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다. 이제 정리는 대충 끝난 것 같다. 사진이라도 …
하늘은 잔뜩 흐려서 일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다만 동해로 놀러간다는 김대리님이 걱정이라는.. ㅋ 점심에 먹을 끼니도 챙겨오고 추운 것 같아서 온풍기도 작동시켜 놓고.. 다만 혼자인 사무실에서 음악도 없이 혼자 뻘쭘하게 있어야 하는 이 상황이 조금은 불만스럽긴 하지만.. 나에게는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이리고.. 주문도 없어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사진을 찍긴 해야하는데..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