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집에 왔었드랬죠
그 먼 인천에서 하남까지 오느라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와서는 오빠 좀 먹고 살라고 식기며 기타 여러 가지를 사주고 돌아갔네요. 흑~ 혼자사러 갔다면 꼭 하나씩 빼먹고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다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자취 선배라 잘 챙겨주고 사줘서 눈물이 나게 고마웠답니다. 그런데.. 아직 밥솥을 안사서 밥을 먹기가.. 빨리 사던가 해야지.. 점점 사람이 사는 집이 되어가는 것 …
그 먼 인천에서 하남까지 오느라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와서는 오빠 좀 먹고 살라고 식기며 기타 여러 가지를 사주고 돌아갔네요. 흑~ 혼자사러 갔다면 꼭 하나씩 빼먹고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다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자취 선배라 잘 챙겨주고 사줘서 눈물이 나게 고마웠답니다. 그런데.. 아직 밥솥을 안사서 밥을 먹기가.. 빨리 사던가 해야지.. 점점 사람이 사는 집이 되어가는 것 …
사실 나는 드라마를 꼭 챙겨서 보는 것은 아니다. CSI나 재미있는 일드는 보는 편인데.. 공중파 드라마를 꼭 챙겨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드라마는 어렸을 때 우리들의 천국이었던가? 그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김아중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황정민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너무나 좋았고 심히 공감이 되기 때문이다. ^______^ 구동백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
옥션에서 구매한 냉장고가 오늘 배송이 되어 왔다. 중고 냉장고를 사려고 했는데.. 새 제품을 15만원에 팔고 있어 별 망설임없이 지르게 되었답니다. 대우냉장고인데 대우서비스 직원분께서 직접 배송해주시고 설치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배송오신 기사분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떨어진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워주셨네요. 아직은 빈 냉장고이지만.. 여기다가 조금씩 채워나가야죠. ㅎㅎ 일단 맥주부터 채워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 냉동고는 없지만.. 혼자쓰기에는 …
휴일이 길다고해서 마냥 좋은 때는 학생때 뿐이었던 것 같다. 당장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을 쉬게 되는데.. 마땅히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그래도 내일은 이사한 곳에 여동생이 찾아온다고 하니 조금 덜 심심하겠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월요일은 출근을 할테고.. 또 화요일은 쉬는데.. 아하~ 이거 힘들다. ㅋ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전라도 순천에 가서 순천시티투어를 해보고 싶은데.. 그건 …
S5Pro + AF 35mm F2.0D / 창경궁 / 2009.04.26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뜻하지 않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힐 때가 있다. 마음에 들게 찍어야 겠다 생각하고 찍은 사진은 그다지 그냥 그런 사진이 많은데.. 그냥 한번 찍어볼까? 해서 찍은 사진은 집에 와서 보면 의외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힌 경우가 많다. 이 사진도 마찬가지이다. 뷰파인더로 볼 때는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