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하고 왔네요
지난 금요일 오후에 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원주에 가서 동생과 함께 고향집에 가서 토요일 하루 열심히 모내기를 경험하고 왔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는데.. 아침엔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는데 오후가 되도 그치기는 커녕 더 많이 내려서 조금은 힘든 모내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잘 마치고 와서 기분 좋네요. 어렸을 적 고향에서 학교를 …
지난 금요일 오후에 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원주에 가서 동생과 함께 고향집에 가서 토요일 하루 열심히 모내기를 경험하고 왔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는데.. 아침엔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는데 오후가 되도 그치기는 커녕 더 많이 내려서 조금은 힘든 모내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잘 마치고 와서 기분 좋네요. 어렸을 적 고향에서 학교를 …
참 편한 말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은 당신 잘못이야.. 내 말투가 그래서 그렇고.. 내가 오버해서 받아들여서 그렇고.. 장난이라는 것도 타이밍이라는 게 중요할텐데.. 그 상황에서 장난을 치고 싶었던 당신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수 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다 잘못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오늘 한 …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나는 벌써 몰려오는 잠 때문에 거의 사경을 헤매고 있다. 한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다. 인테리어 소품 사진도 평소의 1/3밖에 찍지 않았고.. 주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 오후에는 너무 졸린 나머지 인터넷으로 출퇴근에 이용할 자전거를 주문하는 여유까지 부렸는데.. 왜 피곤할까? 아침에 갑작스레 대표님께서 건네주신 홍삼도 먹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
새벽에 잠이 깬 후 요상한 생각들로 뒤척이다보니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오늘은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았는데.. 눈이 제법 피로함을 느낀다. 아니 약하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게 다 그 요상한 생각 때문이다. ㅎㅎㅎ 잠깐 의자에 기대어서 눈을 감고 있어야 할 듯 하다. 몸이 피곤할만큼 일을 하는데도 새벽에 항상 일찍 잠이 깨는 것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
요즘은 찍고 싶은 소품을 골라서 사진을 찍기 보다는 그냥 신상품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찍어달라고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어제 전시장에 갔을 때 식탁을 새로 DP하고 계서서 ‘저건 찍어달라고 안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아침에 전시장에 갔더니 식탁 사진 작업을 해달라고 하신다. ㅋ 식탁은 쇼핑몰에서 팔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야 하는 내 운명인지라.. ㅎㅎ 점심을 먹고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