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또 갑니다
지난 주에도 고향에 다녀왔는데.. 오늘 또 고향에 가야 합니다. 고향 친구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 자주 고향에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ㅋ 어제 양재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가 있어서 조금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멍한 것이 죽겠네요.. ㅎ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피곤했던 모양이죠. 부적절한 긴장관계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도 …
지난 주에도 고향에 다녀왔는데.. 오늘 또 고향에 가야 합니다. 고향 친구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 자주 고향에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ㅋ 어제 양재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가 있어서 조금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멍한 것이 죽겠네요.. ㅎ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피곤했던 모양이죠. 부적절한 긴장관계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도 …
집에 와서야 겨우 마음대로 혼잣말하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었는데.. 옆에 사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도 못한다. 도대체 어딜가서 이 마음 속 응어리를 분출을 해야할런지 모르겠다. 하루종일 고객들 전화에 시달리고 싫은 소리 좀 하면 자기한테 화났느냐고 묻는 그 누군가 때문에 화도 못 내고.. 뜬금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스트레스인데 점점 더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느낀다. …
거의 매일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어제까지만해도 자전거 타고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켜 먹고 사무실에 멍하니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서 30여분 근처 공원을 헤매다 들어왔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 덥지는 않았네요.. ㅎ 사무실 근처에 새로 아파트 지구를 만들어서 그런지.. 공원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
소득이 있는 생각이 많았던 하루는 아니었지만.. 나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던 것 같다. 중간중간 메신저로 이런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말이다. 나만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후배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신기했다고 해야할까? 뭐 그런 기분이었다. ㅋ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왔을 때만해도 내일은 싫은 소리를 …
살면서 가장 쉽게 하는 실수가 어쩌면 내 기준에 맞춰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 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요즘 같은 바쁜 때에 다른 이의 기준까지 생각하면서 말을 하고 판단을 해야한다고 하면 급한 맘에 그럴 수 있을까? 내 기준에는 관심이라 생각되는 것도 다른 이에게는 참견일 수 있고 나는 농담이라 생각해도 듣는 이는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내가 농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