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요일
뭔가를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너무나도 잘만 흘러가는 것 같다. 왠지 오늘 하루도 무지 바쁘게 보낸 것만 같은데..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와 숫자를 보면서 오후 반나절을 모두 보내버렸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을까 싶다. ㅋ 해보기 전에는 정말 모를 일이 많은 것 같다. 시재를 맞춘다고 하나? 회계 업무를 해본 적도 없는 내게 그런 일을 맡기니.. 이건 …
뭔가를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너무나도 잘만 흘러가는 것 같다. 왠지 오늘 하루도 무지 바쁘게 보낸 것만 같은데.. 익숙하지 않은 계산기와 숫자를 보면서 오후 반나절을 모두 보내버렸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을까 싶다. ㅋ 해보기 전에는 정말 모를 일이 많은 것 같다. 시재를 맞춘다고 하나? 회계 업무를 해본 적도 없는 내게 그런 일을 맡기니.. 이건 …
얼마전 네이트온의 대화명을 “불러주면 갑니다.”라고 바꿨다. 하남에서 거의 혼자이다 보니 외로움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화명인데..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오늘 아침 갑작스레 큰이모보님의 전화가 와서 6시에 칼퇴근하고 성수까지 달려가야만 했다. ㅎ 디카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한다고 하셔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 힘들지만.. ㅎ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서 자전거를 집에다 가져놓고 다시 열심히 걸어서 정류장에서 강변역까지 …
휴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어도 이 몹쓸 분위기 파악못하는 몸이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도록 만든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씻고.. 방청소를 하고.. 새로 구입한 청소기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니 편하기도 하지만 딱 내 마음에 들게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마 결혼을 해서도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러 갈 …
그냥 문득 트위터라는 것이 궁금해서.. 여기저기서 트위터가 난리기에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만들어 버렸다. http://twitter.com/chicpro 근데 아직 트위터라는 서비스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아서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기도 한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 트위터에 대한 글을 찾아서 보고 개념부터 정리를 해야만 할 것 같다. 미라지폰에서도 왠지 요거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프로그램이 있는 …
장마가 싫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문제는 아마도 빨래를 제대로 말리지 못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뭐 옷이 남아돌아서 빨래 조금 안한다고 신경이나 쓸까? 정도의 옷이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런 처지는 아니기 때문에 1주일에 두번은 빨래를 해야만 하는데.. 요즘처럼 거의 매일 비가 내리면 이것도 무지 힘들어진다. 비가 싫다. 오늘은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