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6시간
지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터미널로 달려가서 버스를 타고 동해 고향집에 갔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는데 굳이 집에 간 이유는.. 그냥 가고 싶었달까요? ㅎ 부모님만 계시기 때문에 자주 가야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아서 주말에 다녀 왔답니다. ^^ 그런데.. 비가 오는데도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놀러나온 것인지.. 어제 돌아오는 길이 지옥이었죠. 가는 길은 하나도 막히지 않고 잘 갔는데.. 돌아오는 길은 …
지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터미널로 달려가서 버스를 타고 동해 고향집에 갔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는데 굳이 집에 간 이유는.. 그냥 가고 싶었달까요? ㅎ 부모님만 계시기 때문에 자주 가야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아서 주말에 다녀 왔답니다. ^^ 그런데.. 비가 오는데도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놀러나온 것인지.. 어제 돌아오는 길이 지옥이었죠. 가는 길은 하나도 막히지 않고 잘 갔는데.. 돌아오는 길은 …
어젠 참 많은 비가 내렸다. 물이 새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는데.. 다행히 집에 가려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너무 좋다. 일요일에 다시 비 예보가 들어 있던데.. 오는 날은 뭐 비가 와도 크게 문제가 없을 테니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ㅎ 간만에 점심에 자장면을 먹었다. 사무실 근처 하나밖에 없는 중국집에 처음 주문을 해서 먹어봤는데.. 가격도 싸면서 맛도 제법 괜찮은 …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이래저래 피해가 좀 있다. 자취방 천장에선 물이 새질 않나.. 방수 공사가 부실했던 걸까? 점심 먹으러 갔을 때도 억수같은 비 때문에 고생만 했고.. 물론 감태 칼국수를 먹으면서 맛있는 막걸리를 마셔서 아주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막걸리 마시고 와서 조금 힘들었다면 힘들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술이 덜깼나?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문득 초복이 언제인지 …
하남으로 이사를 하면서 주소를 사무실 주소로 변경했는데.. 두달동안 수표가 오지 않아 뭔 일인가 싶어 다시 주소를 하남 자취방 주소로 변경하니 바로 수표가 와주네요. 같은 하남인데.. 왜 사무실에는 수표가 오지 않았던 걸까요? ㅋ 수익은 두달치 모여서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도 두달치 수표가 도착할 것 같은데.. 이건 뭐 환전해서 8월 부모님 생신 때 요긴하게 써야할 …
한달은 버텨보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눈에 보이는 숫자 앞에 사람의 마음이란.. 아니 내 마음 갈대처럼 변하는 모양입니다. 아침에 애드클릭스 수익을 확인하고는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애드센스로 바꿔버렸답니다. 돈이 많다면 이런 건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애드센스로 한달에 공과금 정도 벌고 소소한 저녁 한끼 살 정도는 수익을 냈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애드클릭스는 아무래도 포트스의 내용과 매치되는 광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