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ed: 2009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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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운동삼아 계단을 오르내린다는데.. 난 뭐 일하느라 어쩔 수 없이 계단과 친해져야만 한다. 너무 힘들다. ㅋ 오늘도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린 탓에 사진을 어제보단 많이 찍은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찍어야만 하는 상품이 너무 많은데.. 언제 다 찍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앞선다. 뭐 하다보면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만.. 그것말고 해야할 일이 잔뜩이라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해는 …
한창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물론 몸이 힘들다고는 생각했지만.. 간만에 하려니 이거 완전 정말 중노동이다. ㅋ 다리가 끊어질 것 같고.. 점심에 먹은 밥은 언제 다 소화가 되었는지.. 컵라면 하나 먹었기에 망정이지.. 그거 없으면 아마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지도 못할 뻔 했다. ^^; 이걸 어떻게 하루종일 할 수가 있었을까? 그 때는 정말 대단했나? 연신 하품을 하면서 …
오늘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 위층 전시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인테리어 잡지에 실린 가구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전시장에 갔는데.. 이건 뭐 코딩에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신상품이 입고가 되어 있었다. 근데 딱 봐도 몹시 사고 싶을 것 같은.. 그러니까 일단 등록하면 많이 팔릴 것만 같은 상품들이.. 내일부터 열나게 사진 찍기로 했다. 쇼핑몰 업무를 보조해줄 …
이 모든 피곤함은 금요일 저녁 갑작스러운 친구의 전화로 비롯되었다. 6시에 퇴근해서 양재까지 가서 막걸리 먹고 새벽에 택시타고 하남에 와서 엄청 뻗어있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토요일 낮에 남산에 가서 엄청 걷고.. 그것도 모자라 인사동까지 가서 또 걸었다. 그리고는 저녁에 또 소주를 마시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주말은 내가 미쳤었다. ㅋ 기분나쁜 일이 있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안가면 안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