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는 그만 가자
월요일에도 한의원에 갔지만 어제도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또 한의원에 가고 말았다. 지난 일요일 체한 것이 오늘까지 나를 괴롭히고 있다. 오늘 아침에 침 맞고 약 먹은 게 아직은 효과가 있는지.. 소화가 되는 것 같은데 요 며칠 계속 체하기만 해서 뭐 먹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신경이 쓰이니까 더 많이 체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성격이 참… ㅋ 어제도 …
월요일에도 한의원에 갔지만 어제도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또 한의원에 가고 말았다. 지난 일요일 체한 것이 오늘까지 나를 괴롭히고 있다. 오늘 아침에 침 맞고 약 먹은 게 아직은 효과가 있는지.. 소화가 되는 것 같은데 요 며칠 계속 체하기만 해서 뭐 먹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신경이 쓰이니까 더 많이 체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성격이 참… ㅋ 어제도 …
그냥 답답하다. 오늘은 어떻게 마무리 했지만 내일은? 그리고 모레는? 이렇게 추우면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내린 눈이 아직 녹지도 않고, 아니 녹을 기미도 없는데 날씨마저 이 모양이면 내일 출근 길은 어찌하란 것이냐?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한 10분 정도는 걸어가야 하는데.. 그 10분이 내일은 정말 길게 느껴질 것만 같다. 에구~ 얼마전 구입한 귀마개 필히 착용하고 가야겠다. 일단 추운 …
쓸데없을 지도 모르는 고민을 또 하고 있다. 바로 D300에 사용할 줌렌즈를 고르는 일인데.. ‘이거다!’ 싶은 렌즈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렌즈를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사실 35mm 렌즈로도 사진을 못 찍는 것도 아닌데.. 그냥 문득 표준대역 줌렌즈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탐론 28-75 렌즈는 사용했을 때 너무 만족했기 때문에 …
밤새 무슨 눈이 그렇게도 내렸던 걸까?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우리에게 눈을 던져준걸까? 출근 길부터 녹녹치 않더니 퇴근 길도.. 아니 퇴근 길은 그나마 쉬웠다고 해야만할까? 그랬을까? 평소 나서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현관문부터 대문까지 눈을 치우고 버스를 타러 갔는데 이거 어째 정류장 분위기가 쉬원치 않았다. 분위기 파악을 해보니 버스가 오지 않고 있다는 것 같았다. …
분명히 전부터 문제가 생겼을텐데 왜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던걸까? 마지막 날인데 쇼핑몰의 에러 수정한다고 내가 이러고 있으니.. 당연히 수정을 해야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왠지 너무 우울해진다. 2009년 마지막 날인데.. 그래도 다행히 수정은 완료 했는데.. 이건 내가 잘못 코딩을 해놓은 것이니 누굴 탓할 수도 없고.. 결국은 내 실수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니.. 짜증은 나지만 어떻게 할 수는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