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구리 찍고 닭갈비로 마무리
드디어 사무실을 옮기나 보다. 내일 오전에 사무실을 계약하시고 이번 주 금요일쯤에는 사무실을 구리로 옮기게 될 것 같다. 내가 고향에 가있던 주말동안 뭔가 대단한 일이 숨가쁘게 진행된 모양이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사 준비를 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언제 옮겨도 옮겨야할 일이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려고 한다. 근데 그게 쉽지는 않다. ^^; 오늘은 하루 종일 이사를 하게 되면 …
드디어 사무실을 옮기나 보다. 내일 오전에 사무실을 계약하시고 이번 주 금요일쯤에는 사무실을 구리로 옮기게 될 것 같다. 내가 고향에 가있던 주말동안 뭔가 대단한 일이 숨가쁘게 진행된 모양이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사 준비를 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언제 옮겨도 옮겨야할 일이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려고 한다. 근데 그게 쉽지는 않다. ^^; 오늘은 하루 종일 이사를 하게 되면 …
3일간의 연휴동안 고향에 다녀왔다. 모내기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나섰는데.. 모내기는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배부르게 먹다가 돌아온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좀 그렇다. 금요일 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차가 그렇게 막힐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버스를 탄지 1시간이 넘도록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고 1시간 반정도 지났을 때는 미사리에 있었다. 거기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서 30분이 안 걸리는데.. 금요일은 …
아침에는 어떻게 좀 버틸만 하더니.. 점심 먹고 들어오니 사무실이 완전 사우나처럼 후끈거리는 일이… 휴~ 선풍기 하나 없는 사무실인데.. 더구나 구리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생겨서 늦어질 듯 한데.. 6월에 옮기더라도 6월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더울텐데.. 사무실에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그냥 답답한 느낌이다. 또 당분간 멍하니.. 뭔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없이 자꾸만 시간만 보내버리는 일상이 …
그냥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밥 먹었어야 하는데.. 괜히 다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일이 이렇게 된 것 같다. 저녁도 거창한 것도 아니고 떡볶이랑 순대, 튀김이 전부였는데.. 그리고 차를 마신 게 전부인데.. 왜 이렇게 됐지? 요즘 시기가 민감하고 힘들기 때문에 이해는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을 먹자고 한 건 내 실수였던 것 같다. 괜히 오해만 더 …
생일 선물로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다. 어제 도착했더라면 저녁 먹으면서 전해줬을텐데.. 왜 오늘 온거냐구.. 이번 주는 다시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나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고향에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다음 주에 시간을 또 내던가 아님 집근처까지 찾아가서 전해주고 와야할 듯 하다. 포토에세이 책은 처음 사보는 건데.. 어떨까? 제목이 일단 “내 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니까.. 왠지 끌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