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또 자고
이번 주말은 정말 잠은 실컷 잔 것 같다. 약간 기분이 상하는 일이 금요일 저녁에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는데 기분까지 우울한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화낸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하니.. 그냥 무시하자! 새벽 1시까지 축구보다 잠이 들어서는 아침 8시가 넘어서 일어나고.. 일어나서 아침 먹고 또 멍하니 있다가 점시 먹고 또 낮잠을 한 두시간 …
이번 주말은 정말 잠은 실컷 잔 것 같다. 약간 기분이 상하는 일이 금요일 저녁에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는데 기분까지 우울한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화낸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하니.. 그냥 무시하자! 새벽 1시까지 축구보다 잠이 들어서는 아침 8시가 넘어서 일어나고.. 일어나서 아침 먹고 또 멍하니 있다가 점시 먹고 또 낮잠을 한 두시간 …
어쩌다 보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신당동떡볶이타운에 가서 해물떡볶이를 점심으로 먹고 있더라는… ㅎ 신당동떡볶이는 너무 유명해져서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오늘 먹은 떡볶이는 충분히 맛있더라는.. 양도 푸짐해서 4명이서 대(大)자 하나 먹고 배가 불렀다는.. 순대도 하나 먹긴 했지만.. 참 그 순대가 참 맛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쫄깃쫄깃할 수 있는 것일까? ㅋ 서비스로 쿨피스도 하나 주시는 …
일을 해야하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한.. 이상해서 집중도 안되고 오늘 분명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그게 안되고 있다. 마음에 콩밭에 가 있는걸까? 콩밭에 가 있을 게 없는데.. 애시당초 콩밭이라는 것도 없고 말이다. 오늘 좀 이상하다!! 어제 이발을 했다. 근데 직원들 아마도 알아보지 못한다. 미용실 주인의 솜씨가 귀신같아서 별 차이 없게 했나? 바지도 청바지에서 면바지로 바꿨는데.. 아무도 몰라보다니.. 흑~ …
운전을 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무려 출근 시간에 비가 내려주시는.. 적은 비도 아니고 마구 쏟아지는데, 사실 좀 걱정을 했다. 일단 차에 타니까 사이드미러는 잘 보이지도 않고.. 사무실까지 어찌 가나 무지하게 걱정했다. 근데 다행히도 사무실까지 별문제없이 왔다. 60~80Km 정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할 때는 온 몸의 신경이 다 곤두서는 느낌이었달까? 나도 그렇게 달리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 때문에 차가 …
더우니까 확실히 뭘 해도 지치는 것 같다. 선풍기라도 없으면 어떻게 더운 여름 버틸지.. 이제 곧 더 더워질텐데!! 급여통장을 바꿔야 해서 오늘은 조금 늦게 출근을 한다. 근데 어제 집에 와서 보니까 전에 만들어뒀던 통장이 있다. 은행가서 인터네뱅킹 막힌 거 풀고 이러면 될 것 같은데.. 갑자기 급여통장을 바꾸라는 것은 좀.. 퇴직연금 때문에?? 어쨌든 늦게 출근을 해도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