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제 중간감리 준비가 끝났을 뿐이지만.. 내일부터는 중간감리를 받아야 하지만.. 그래도 뭔가 큰 고개 하라를 넘은 것 같은 기분에 어제 오늘은 그냥 늘어지는 느낌이다. 일요일도 없이 계속 일을 했으니 몸도 많이 지쳤다. 나 혼자만 지친 것이 아니고 직원들 모두 지쳤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기에 또 힘을 내서 길을 재촉하려고 한다. 이번 일을 끝내지 못할 …
Category: 일상의 기록
이걸 정말 내가 했다고?
지금까지 이것저것 개발 같은 흉내를 내면서 코딩을 해보긴 했는데.. 이번처럼 본격적으로.. DB를 ER Win으로 그리고 있는 등..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사람이라는 게 급하니까 참 못하는 게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며칠 만에 33개의 테이블을 그려내고 관계를 설정해주고.. 근데 관계 설정을 제대로 해줬는지는 자신이 없다. ^^; 뭐 그래도 어떻게든 완성을 했다. 이건 내가 마무리 했다는 …
좀 시원해진 것 같아
아침에 운전해오면서 사이드미러가 잘 보이지 않아 신경이 곤두서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이렇게 선선한 날씨를 느끼는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좋다.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늦게까지 일하는데.. 그제는 몸살까지 나서 고생을 했다는.. ^^; 다음 주에 있는 감리때문에 준비해야할 문서가 너무 많아 그걸 준비하느라 사무실이 완전 비상이다!! 난 DB 설계를 하고 있는데.. ER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것이 …
여름 휴가는 고향에서
매년 여름 휴가는 이맘 때쯤 다녀오게 된다. 요맘때쯤 항상 부모님 생신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생신이 음력으로 같은 날이기 때문에 자식들로서는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매번 여름 휴가 때 집에 가기 때문에 길이 막히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그래도 다행히 올해는 그렇게 막히지 않ㄱ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 하긴 금요일에 출발해서 월요일에 왔으니 막히는 …
더운 날 에어컨은 고장나고
이건 무슨 경우란 말인가? 사무실 에어컨이 고장나서 오늘 하루 완전 찜통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거기다 차는 왜 문제가 있어서 이 뜨거운 날에 손을 보겠다고 내가 그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미쳤나 보다. 에어컨의 냉매가 문제인건지.. 10분 찬바람이 나오다가 30분 그냥 바람 나오고.. 할 일도 많은데.. 휴가 가기전에 셀러오피스는 끝내려고 했는데.. 에어컨이 말썽을 부리는 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