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그리고 고향
생각해보니 7월부터 8월까지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 거의 매일 출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고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갔으니 몸이 지칠대로 지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잠시지만 너무도 반가운 휴식.. 여름엔 항상 부모님 생신때문에 집에 가게 되는데 올해는 지난 주였다. 목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오후에 무사히 집에 도착.. 비가 내리고 해서 운전하는 게 …
생각해보니 7월부터 8월까지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 거의 매일 출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고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갔으니 몸이 지칠대로 지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잠시지만 너무도 반가운 휴식.. 여름엔 항상 부모님 생신때문에 집에 가게 되는데 올해는 지난 주였다. 목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오후에 무사히 집에 도착.. 비가 내리고 해서 운전하는 게 …
지난 밤에 잠을 심하게 설친 탓에 오늘은 거의 실신상태다. 지금도 졸음이 몰려와서 난리인데 어떻게 깨어있으려 기를 쓰고 있다. 디자인 시안 파일이 없어 작업도 진행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또 막판에 미친 듯 달려야할 것 같다. 졸릴 때 고용보험이랑 뭐 이런 사무적인 거 좀 처리하려고 했는데.. 신청서식을 보니 뭐가 그렇게 복잡한지.. 그냥 대행서비스 신청해볼까? 생각도 잠시 했다. 이런 …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잘 쉬고 기분좋게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오늘따라 전화통이 불이 나는.. 전화를 받아보니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사무실 출입문이 완전 박살났으니 얼른 가보라는 전화.. 황당하다고 해야할지.. 참 거시기했다. 월요일이라 차는 막히고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주차를 마치고 사무실에 와보니 이 꼴이다. 사무실 집기가 도단당하거나 한 건 아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연스레 오늘 아침에 출입문이 …
참 더운 요즘이다. 연속 열대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뉴스도 보이고.. 근데 뭐 요즘 매일 늦게까지 일하다보니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은.. 그보다는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피곤하고 뭔가 멍해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런 지쳐가는 나날 속에서 주말 가든파이브에서는 기대치 않은 좋은 공연을 볼 수가 있어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가 있다. 어제는 가든파이브 테크노관 옥상에서 10cm의 …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지 모르겠다. 7월은 정말 미친 듯 일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속 일요일도 없이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잠깐 잠 자고 다시 사무실에 나오는 생활을.. 어떻게 버텼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웃음만 나온다. 다행히 오늘까지 마무리 해야하는 일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물론 자잘한 수정은 아직.. ㅋ 그래도 계획했던 시간에.. 내가 정했던 기한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