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일상의 기록

어제부터 이발을 하고 싶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항상 신경이 쓰이고.. 머리를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는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됐다. 근데 어젠 미용실 정기휴일.. 혹시나 싶어 전화했는데 역시나.. ㅋ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 다듬고 왔다. 여름도 다가오기에 평소보다 좀 더 짧게.. 근데 이 모습이 무척 어색하다. ㅋ 내가 내가 아닌 것 …

집에 TV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니까 집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게 PC를 켜는 것이다.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바라보다 집에 와서 또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피곤해서 인지.. 눈이 약간 아픈 것도 같은데 하루종일 집중해서 모니터만 봤기 때문일 것 같다. 마무리 해야하는 일이 있으니까.. 근데 그게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하나를 하면 두세개는 …

조카 영민군의 자전거..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건데 아직 혼자서는 페달을 돌리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 하늘 색이 예쁜 것 같다. 프레임은 상당히 튼튼해 보였고.. 무게또한 상당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무거운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가벼운걸 사려면 너무 비싸지니까.. 얼른 혼자서 탈 수 있게 되야할텐데.. 오늘 연락을 들으니 수두에 걸렸다고 하네. 지난 주말엔 별탈없이 잘 놀더니 이번 …

홍삼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냐면.. 작년 봄부터일 것이다. 체력은 항상 부족하지만 일은 해야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됐던 홍삼.. 벌써 1년이 넘게 먹었다. 그동안 홍삼사느라 쓴 돈만해도 만만치 않을텐데.. ㅋ 오메가랑 비타민도 먹고.. 내몸은 내가 챙겨야 하니까.. ㅠㅠ 그전까지는 농축액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사진처럼 캡슐로 된 것을 구입하게 됐다. 가격문제도 있었고.. 아니 가격 문제가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