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봄꽃
검단산에서..
검단산에서..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죠? 사무실에 앉아서 햇볕을 쬐다보니 창 밖 꽃나무에서 꽃망울이 피기 시작하네요. ^^ 어제까지만해도 저게 언제 피나 싶었는데.. 오늘보니 벌써 이만큼.. 참 빨리 봄이 찾아오고 있나 봅니다. ^______^ 덧, 70mm로 땡겨봐야 이것 밖에 안되네요. 흑~ 망원렌즈 사기는 싫은데.. 내려가서 찍었어야 했던 걸까요? ㅋ
책상이 어수선 하네요.. ㅎㅎ 사랑스런 미라지폰으로 S5Pro + 시그마 EF-530DG SUPER의 늠름한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각도를 잘못 선택해서 이건 뭐 완전 대두를 만들어 버렸군요.. ㅋㅋ 렌즈는 아빠번들렌즈랍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죠. ^^: 뭐 그래도 제법 뽀대가 나는 것이 괜찮네요. 부서지기 전까지 잘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
지하철역 대합실의 빈자리. 누군가를 기다리고 누군가를 보내고 그렇게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곳.
저번 생일 때 책과 함께 전해준 김대리의 편지이다. 얼마만에 받은 편지인지.. 지금은 이 편지를 책갈피 대신으로 쓰고 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보기 위해서.. ^^; 예쁜 결혼을 하긴 해야하는데.. 이건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