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그 곳에는
그 곳에는 빛과 누군가가 있다.나를 의식하지 않고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는 그곳에는 내가 있었다.
그 곳에는 빛과 누군가가 있다.나를 의식하지 않고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는 그곳에는 내가 있었다.
삶이라는 것은 어쩌면 지침의 연속일지 모른다. 쉼없는 그림그리기의 연속인지도 모른다.어떤 색의 도화지를 원하는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여전히 정하지 못하고 항상 고민에 고민을 한다.삶이라는 것이 다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정해져 있지 않은 미래.. 미래의 그림의 그려야 하기에 힘든지 모른다. 그래서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어지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난 그림그리기에 지쳐 휴식을 꿈꾼다.
선유도공원 / S5Pro + AF 50mm F1.8D / Photoshop Crop / 포토웍스 샤픈 3, 리사이즈
숄더 백 DOMKE F-8 올리브 / S5Pro + AF 50mm F1.8D
사무실 앞에 공사를 한 것인지.. 파인 곳이 많더니.. 낮에 이렇게 땜질 공사를 하더군요. 날씨 더웠는데.. 공사하시는 분들 덥진 않으셨을까? 덧, 그런데 S5Pro 카메라의 필름시뮬레이션을 스탠다드에서 어제 사용한 S-S-S에서 O-S-S로 바꾸니 색이 많이 빠진 듯한 느낌의 사진이 나와버리는군요. 이런 색감도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렵습니다. S5Pro의 색감에 빨리 익숙해져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