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엔 감기몸살?
2015년 추석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린 듯 하다. 25일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바로 씻고 짐을 챙겨서 동해로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린 3시간 반만인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동해에 도착을 했다. 새벽이 아니고 명절 연휴에 이렇게 빨리 도착을 해본 건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싶다. 매번 …
2015년 추석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린 듯 하다. 25일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바로 씻고 짐을 챙겨서 동해로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린 3시간 반만인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동해에 도착을 했다. 새벽이 아니고 명절 연휴에 이렇게 빨리 도착을 해본 건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싶다. 매번 …
졸립다. 왜 이렇게 졸린지는 모르겠는데.. 유독 목요일이 힘든 날인 것 같다. 오늘은 퇴근 후 자전거도.. 어젠가 자전거 열심히 타겠다고 포스트를 남긴 것 같은데.. 작심삼일도 아니고.. 에혀~ ㅋㅋ 오늘은 빨래를 하는 날이라 시간이 좀 애매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내일도 남아있으니까 무리해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이 된다.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바람이 좋긴 한데.. 피곤하니까 …
문득 궁금해서 통계를 봤다. 모든 라이딩 기록이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로그앱을 바꾼다고 이 앱 저 앱을 써서 기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도 좀 되는 듯 한데.. 일단 기록에 남아있는 것만 아래 이미지와 같다. 퇴근 후에도 매일 타고 주말에도 타고하면 겨울이 되기 전에 2,500km 는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000km 는 채우고 …
MTB를 탄지 1년이 넘었다. 최근에야 주말에 70km 정도의 거리를 타고 있는데.. 타면서 느끼는 게 “속도가 참 안 난다!” 이다. 좀 더 속도가 난다면 같은 시간에 좀 더 멀리 갈 수 있을텐데..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로드처럼 생겼지만 승차감은 MTB에 좀 더 가까운 사이클로크로스라는 모델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한동안은 로드로 기변해볼까도 싶은 생각을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함에 있어 의미가 있다면 좋겠지만.. 어떤 때는 의미같은 건 아무래도 좋고 단지 그 일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가끔 휴식을 취하게 될 때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근데 꼭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