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편지가 있었다. 그걸 보면서 마음의 소리를 좀 들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내가 많이 심기가 불편한 것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마음의 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마음의 소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휴~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
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편지가 있었다. 그걸 보면서 마음의 소리를 좀 들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내가 많이 심기가 불편한 것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마음의 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마음의 소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휴~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
아직 별 말이 없으니까.. 아마 내일은 모두 함께 영화를 보러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많지도 않은 사람들이니까 이렇게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사실 난 굳이 영화를 보러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윗사람들이 가자니까 따라가긴 해야겠지만.. 그냥 퇴근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편히 쉬고 싶은 생각 뿐인데… ㅎㅎ 영화를 영화관에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
참 편한 말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은 당신 잘못이야.. 내 말투가 그래서 그렇고.. 내가 오버해서 받아들여서 그렇고.. 장난이라는 것도 타이밍이라는 게 중요할텐데.. 그 상황에서 장난을 치고 싶었던 당신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수 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다 잘못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오늘 한 …
새벽에 잠이 깬 후 요상한 생각들로 뒤척이다보니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오늘은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았는데.. 눈이 제법 피로함을 느낀다. 아니 약하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게 다 그 요상한 생각 때문이다. ㅎㅎㅎ 잠깐 의자에 기대어서 눈을 감고 있어야 할 듯 하다. 몸이 피곤할만큼 일을 하는데도 새벽에 항상 일찍 잠이 깨는 것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
요즘은 찍고 싶은 소품을 골라서 사진을 찍기 보다는 그냥 신상품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찍어달라고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어제 전시장에 갔을 때 식탁을 새로 DP하고 계서서 ‘저건 찍어달라고 안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아침에 전시장에 갔더니 식탁 사진 작업을 해달라고 하신다. ㅋ 식탁은 쇼핑몰에서 팔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야 하는 내 운명인지라.. ㅎㅎ 점심을 먹고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