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쉽지 않네
쉽지 않다기 보다는 딱히 쓰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괜히 또 불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은 것도 있긴 한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내 기대대로 모두 되는 것은 없으니까.. 그냥 조심할 뿐이다. ㅋ 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자전거를 타고 미사리쪽에서 좀 달리다가 돌아왔다. 사무실에서 신경 쓸 가치 조차 없는 일에 조금 화가 …
쉽지 않다기 보다는 딱히 쓰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괜히 또 불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은 것도 있긴 한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내 기대대로 모두 되는 것은 없으니까.. 그냥 조심할 뿐이다. ㅋ 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자전거를 타고 미사리쪽에서 좀 달리다가 돌아왔다. 사무실에서 신경 쓸 가치 조차 없는 일에 조금 화가 …
살이 빠져서 그런가? 점점 무거운 것이 싫어진다. ^^; 오프로의 색감 하나 때문에 계속 써야지 생각을 했지만.. 그냥 가볍게 항상 휴대하면서 쉽게 꺼내서 꺼내서 찍을 수 있는 컴팩트 디카가 많이 생각이 나는데.. 그런 중에서 시그마의 DP2는 휴대성과 화질을 모두 만족시켜줄만한 카메라이기 때문에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ㅎ 성격이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
금요일 저녁에 양재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곧 유학을 가는 친구 송별회를 하고 밤 늦게 집에 와서 겨우 잠을 자고 토요일 아침에 급한 것도 결국은 없었는데.. 일찍 잠이 깨서 몽한 상태에서 예비 신랑과 동해로 출발하고.. 가는 길이 많이 막혀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난 차비도 들지 않고 잘 갔다 온 셈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 근데 이번 주말은 확실히 …
거의 매일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어제까지만해도 자전거 타고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배달시켜 먹고 사무실에 멍하니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휙~ 나가서 30여분 근처 공원을 헤매다 들어왔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햇살이 뜨겁지 않아 덥지는 않았네요.. ㅎ 사무실 근처에 새로 아파트 지구를 만들어서 그런지.. 공원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
소득이 있는 생각이 많았던 하루는 아니었지만.. 나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던 것 같다. 중간중간 메신저로 이런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말이다. 나만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후배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신기했다고 해야할까? 뭐 그런 기분이었다. ㅋ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왔을 때만해도 내일은 싫은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