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지금은 숙면 중..
이번 설에는 강원도에 내린 눈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대신 조카를 보기 위해 원주에 다녀왔다. 저번에 봤을 때보다 몰라보게 자라는 조카를 보면서 왠지.. 결혼이 하고 싶어졌달까? ㅋ 영민이는 숙면 중이다.
이번 설에는 강원도에 내린 눈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대신 조카를 보기 위해 원주에 다녀왔다. 저번에 봤을 때보다 몰라보게 자라는 조카를 보면서 왠지.. 결혼이 하고 싶어졌달까? ㅋ 영민이는 숙면 중이다.
내 조카 영민이… 카메라를 보고 있다니 놀라운데.. ^______^
네.. 저기서 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시킨다고 저런 요상한 포즈를 취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다 다행이라면 얼굴이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할까요? 지난 번 검단산에 갔을 때 찍힌 사진이랍니다. ㅎㅎㅎ 미사리 조정경기장도 보이고 아무튼 풍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지난 주 대표님께서 한달에 한번은 산에 가면 어떨까 하시던데.. 또 날잡고 산을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ㅋ …
이건 뭐 무슨 표정이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김대리가 제 미라지폰으로 찍어준 사진이랍니다. 잘 나온 것 같네요? 근데.. 배경이 어디.. 참 그렇네요. 너무 엉성하게 찍은 건가? ㅋ 다음 번에는 제대로 찏혀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
그냥 흔희 하는 말로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찍어놓고 보니 그런 사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원래 이런 사진을 찍을 생각은 전혀 아니었는데.. 다만 저 커플이 풍경과 잘 어울려 보이길래 셔터를 누른 건데.. 뷰파인더에서 보지 못한 녀석이 들어와 있을 줄이야.. ㅋ 나름 카메라를 피해주는 제스처를 취해준 것일텐데.. 참 기막힌 타이밍이라고 해야할지.. 그냥 웃음만 나온다.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