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데 난 졸릴 뿐이고
어제 늦게 들어가서 또 늦게 잔탓이겠지만 아침이 참 힘들다.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인데ㅋ 출근길에 벚꽃이 예뻐서 찍었다. 사진을 찍었는데도 아직까진 큰 카메라 꺼내는 것이 어색한 것은 왜일까? 오늘은 실수를 하지않게 신경쓰면서 하루를 보내야 할 듯 하다. 오늘은 방 계약을 할 수 있을까?
어제 늦게 들어가서 또 늦게 잔탓이겠지만 아침이 참 힘들다.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인데ㅋ 출근길에 벚꽃이 예뻐서 찍었다. 사진을 찍었는데도 아직까진 큰 카메라 꺼내는 것이 어색한 것은 왜일까? 오늘은 실수를 하지않게 신경쓰면서 하루를 보내야 할 듯 하다. 오늘은 방 계약을 할 수 있을까?
창밖에 흐드러지게 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는..ㅋ
나의 뒷모습은 다른 이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있을까?
그럼에도 가끔은 커피를 마실 때가 있다. 커피를 대접해주는데 싫다고 거절할 수 없는 경우.. 그외에도 그냥 어떤 날은 마시고 싶을 때도 있긴하다^^; 근데 오늘은 그냥 너무 졸려서 마시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근데 난 이상하게 커피를 마시면 더 졸립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이상하게 난 그렇다. 그래서 졸려서 커피를 마시고는 이내 후회를 한다.ㅋ
하루종일은 아니고 오후에 수납가구를 촬영했는데 윗층 전시장에서 들고 내려와서 촬영하고 다시 가져다 놓고.. 오랜만에 중노동을 한 기분이랄까? 뭐 아무튼 그렇다ㅋ 가구가 원목이라 무거워서 무거운 것은 아예 빼놓고 촬영을 했다. 이번주는 계속 가구 촬영을 해야할 것 같은데 무리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할 일이니까 하긴하겠지만 말이다ㅋ 가구도 변신을 하니 왠지 멋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