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2,500km
다른 분들에게는 크게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작년에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이후로 점점 더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드는 나에게는 2,500km 라는 것은 단순한 숫자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기록으로 남긴 것이 2,500km 이고 실제로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숫자 그 이상의 의미이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자전거를 타지 …
다른 분들에게는 크게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작년에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이후로 점점 더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드는 나에게는 2,500km 라는 것은 단순한 숫자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기록으로 남긴 것이 2,500km 이고 실제로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숫자 그 이상의 의미이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자전거를 타지 …
뱅뱅사거리에 있는 역삼동 닭한마리.. 점심에도 가끔 가는 곳인데 오늘은 특별히 금요일에 있는 회식 때문에 사전 답사겸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평소엔 육개장이나 낙지덮밥 같은 걸 먹는데 오늘은 무려 닭한마리와 닭볶음탕을 먹었다. 닭한마리를 먹어본 것은 아닌데 끓일수록 우러나는 육수의 맛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졌다. 입맛이야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강추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육수 맛은 최고였다고 …
아이폰에는 캘린더라는 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많이 아쉬운 앱이다. 넥서스 5를 사용할 때는 쏠캘린더를 사용했는데 아직 iOS 용은 없어서 기본 캘린더 앱을 사용해왔지만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앱을 찾다보니 Sunrise 캘린더 앱이 좋아보였다. 그래서 바로 설치를 했고 이틀 정도 사용을 했는데 아직은 약간 어색하지만 사용하는 데 참 편리하게 된 앱인 것 같다는 …
주말내내 비가 내린다고 정말 비가 내릴 줄은.. 장마도 아닌데 말이다. 주말엔 항상 자전거 타는 게 일상처럼 됐는데 이번 주도 그렇고 다음 주말도 어째 비 예보가 있어서 자전거 타는 건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조금만 더 타면 2,500km를 채울 수가 있는데.. 40km 정도만 타면 딱 2,500km를 채우는 건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비가 …
어제 간만에 회사에서 고기를 먹게 됐는데.. 아이폰 슬로모션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테스트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고기 굽는 부분을 촬영해봤다. 슬로모션이라고 해봐야 폰에서 촬영하는 게 뭐 대단할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촬영된 결과물을 보고 나니까.. 이거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ISfBPMTf2fw] 특히 불이 피어나는 것은 슬로모션으로 찍어두면 완전 멋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타임랩스 기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