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첫 라이딩
2016년 새해 아침.. 많이 피곤했는지 9시가 다 돼서 잠이 깼다. 새벽에 동해에 가볼까 생각했던 나인데.. 그동안 쌓였던 피로탓인지 정말 오랜 만에 늦잠을 잔 듯 하다. 새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것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서 문제가 된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었다. 어깨 통증은 여전하고 몸도 뭔가 정상은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
2016년 새해 아침.. 많이 피곤했는지 9시가 다 돼서 잠이 깼다. 새벽에 동해에 가볼까 생각했던 나인데.. 그동안 쌓였던 피로탓인지 정말 오랜 만에 늦잠을 잔 듯 하다. 새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것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서 문제가 된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었다. 어깨 통증은 여전하고 몸도 뭔가 정상은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인간이 편하자고 만들어놓은 시간이라는 개념에 속박돼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나만의 객기로 시간이라는 관념을 무시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2015년의 마지막 날이라는 게 사실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쨌든 오늘은 12월 31일이다. 그리고 내일은 2016년 1월 1일이다. 사랑스럽게도 나이가 또 한살 늘어난다. 나이라는 개념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
이번에는 좀 많이 심한 것 같다. 지난 주말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오늘까지 계속해서 아프다. 신경이 눌렸는지 저리기도 하고 오른 팔을 만지면 남의 살을 만지는 듯한 느낌도 있다. 요 며칠 불꽃 코딩을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아님 3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고통인가? 어깨가 많이 아프니까 머리도 멍하고 온몸이 다 쑤신 듯 하여 계속 피곤하기만 하다. 겨울엔 손도 막 갈라지고 …
인간적으로 너무 졸린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어제 일요일까지 3일 동안 기나긴 겨울 잠을 잤는데도 오늘 왜 이렇게 졸린지 도무지 모르겠다. 월요일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너무 졸린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그런가? 아니면 갑작스레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 것일까? 주말에 낮잠을 자면 그날 밤엔 잠을 제대로 …
급작스러운 것은 아니었지만 어젠 간만에 사장님과 술자리를 하게됐다. 안주는 장어.. 얼만만에 먹어보는 장어인지.. 장어를 먹고 술도 마시고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도 한 것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랄까? 집에 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물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잠이 금방 들긴 한 것 같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수면 데이터를 보니까 기가 찬다. Deep Sleep 시간이 40분도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