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다녀왔죠
하남에서 양평미술관까지 다녀오는 건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날씨도 흐린건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우중충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 주말에 자전거를 안타면 올해 목표인 4,000km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해서 양평까지 다녀왔다. 대성리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에 가보니까 차도 많고 공사도 하고 있어서 편하게 양평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제 생각지도 않게 늦게 …
하남에서 양평미술관까지 다녀오는 건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은 날씨도 흐린건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우중충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 주말에 자전거를 안타면 올해 목표인 4,000km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해서 양평까지 다녀왔다. 대성리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에 가보니까 차도 많고 공사도 하고 있어서 편하게 양평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제 생각지도 않게 늦게 …
표준어는 주꾸미라는 것 같은데.. 쭈꾸미라고 해야 뭔가 더 맛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언젠가는 쭈꾸미도 표준어로 인정되길 바라면서.. 요즘이 제철이라는 쭈꾸미를 어제 점심에 먹고 왔다. 1인분에 9,000원.. 점심 특선 메뉴인데 쌈도 푸짐하게 나오고 양도 많고..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세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쭈꾸미는 역시나 매운 맛에.. 땀 뻘뻘 흘렸지만.. 그렇게 땀을 흘리고 …
간만에 동해 고향집에 다녀왔다. 이번 주말에 가야하나? 무척이나 고민을 했지만 일단 다녀오니까 좋다. 지난 주까지 해서 큰 일을 하나 해냈더니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금요일까지만 해도 괜찮을까?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차에 시동을 걸고 고향을 향해 출발!! 차가 막히면 어쩌나 걱정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차가 막히지 않아서 예상한 시간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차에서 내리니까 제일 먼저 …
월요일도 그렇고 화요일도 그렇고..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타러 가야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저녁을 먹고 나니까 갑작스레 찾아오는 졸음에 ‘에이~ 다음에 타지 뭐..’ 이런 생각을 들려고하는 찰나에 무거운 몸뚱이를 이끌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올해 첫 야간라이딩.. 무척이나 거창하다!! 역시 자전거 타러 나가는 게 어렵지 막상 …
지난 주는 날씨가.. 어찌나 일교차가 심한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는데.. 다행히 예보를 보니 다음 주는 정상적인 봄날씨가 되나 보다. 물론 다음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무척이나 우울한데.. 어디까지나 예보니까 너무 신뢰하는 건 좋지 않겠지만.. 근데 최근에 보면 예보가 은근 맞아서 우울해질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토요일 오후에는 다른 일 때문에 문막에 가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