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만..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내게는 특히 더 기다려지는 것 같다. 오늘은 아주 온몸이마구 쑤시면서.. 아무래도 감기가 제대로 찾아올 모양인데.. 일찍 자야지 생각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고민이 심각하긴한 모양이다. 피곤함에도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오래전 독립문공원에가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이렇게 봄소식을 가득담은 사진을 …

그제, 어제 아침 하늘이 우울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음.. 카메라 들고 봄이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느껴보러가봐도 좋을 것 같은데.. 한번 가볼까? 그냥 나가서 햇볕도 쐬고 그러면 좋을 것 같은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봐도 좋을 것같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지라 무작적 한번 나가봐야 할 것 같다. 과연 사진은 제대로 찍어올지 모르겠지만.. ㅎ 오늘은 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