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어서.. 화진포해수욕장
출근을 앞둔 시점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긴 했지만.. 마음을 너무 심란하게 만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차를 운전해서 화진포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점심 시간이 다된 시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가는 중간에도 계속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1박을 할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갔다가 정말 바다만 본 후 바로 다시 돌아와야 했기 때문이다. 근데 가다보니 다시 오는 것도 일이겠다는 생각이 …
출근을 앞둔 시점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긴 했지만.. 마음을 너무 심란하게 만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차를 운전해서 화진포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점심 시간이 다된 시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가는 중간에도 계속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1박을 할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갔다가 정말 바다만 본 후 바로 다시 돌아와야 했기 때문이다. 근데 가다보니 다시 오는 것도 일이겠다는 생각이 …
3월 초엔 다시 출근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쉴 때 가능하면 자전거를 많이 타려고 한다. 그래서 역시나 또 나갔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방한의류를 풀장착하면 땀이 흥건하게 흐르는데.. 그렇다고 안 입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고 요즘 날씨가 참 애매하긴 한다. 근데 자전거 타기에는 점점 좋아지니까 나는 너무 좋다. 그리고 날씨가 풀려서 좋은 점은 몸에 무리가 덜 가는 …
다시 날씨가 추워졌지만..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와서 오늘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안한 것도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고 옷을 챙겨입고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나를 거울에서 볼 수가 있었다. 3일 연속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내일은 진짜 쉬어야 할 듯 하다. 날씨차 추운 날인데도 자전거를 타고 오니 땀이 흥건하게 흘렀다. 제법 무리해서 달렸나 보다.
미사리 방향으로 가면 눈이 녹으면서 자전거길에 물이 고여있는데 이것 때문에 자전거가 더러워져서 이번엔 서울 방향으로 가봤다. 근데 출발부터 엄청난 바람에 계속해서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왕복 50km를 타고 싶었는데 어디까지 가야할지 모르니 가민 520의 거리만 보면서 25km 지점에서 유턴하기로 했다. 역풍에 속도도 내기 어려웠고 안장 높이가 문제인지 오른 쪽 무릎이 아프기도 했는데.. 그렇게 …
작년 말에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포기를 했는데.. PC 상태가 이상해져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마침 카비레이크 CPU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나쁜 시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노리고 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타이밍이 맞은 듯 하다. i5-2500k 시스템을 2012년부터 사용했으니까 거의 5년만에 업그레이드를 한 것 같다. 이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