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기 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아서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날도 있으리라고는 당분간은 없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그래서 어제 집에서 만들어본 포토샵 파일을 가지고 이리저리 구상을 해보고 변경을 또 해봤다. 괜찮은지 모르겠다. ㅎ

어쩌다보니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살을 애이는 추위에 정말 깜짝 놀랐다. @_@ 사장님과 같이 태릉에서 만나서 가게 되었는데 오늘은 연락이 없어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동안 문자가 와서 다시 집에 들어왔는데.. 그 잠깐 몇분 동안 밖에 있었던 것이 전부인데.. 이렇게 추울지는 정말 몰랐다. 옷을 정말 제대로 챙겨입지 않으면 정말 오늘은 동태가 될 것 같다. 갑작스레 추워지면 몸이 …

조금전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 예보를 보면서 내일은 또 옷을 어찌 입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또 얼마나 추울런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이면 그리고 거기다가 바람도 불면.. 점점 생각하기 싫어진다. 추울 때 입으려고 산 타이즈를 꺼내서 입어야 하는 걸까? 사무실까지 가면 추위를 느끼진 못하지만 사무실까지 가는 그 걷는 동안이 너무 걱정이 된다. 겨울에는 추워야 하지만 추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