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387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즐겁고 대단한 일입니다. 휴일에 집에서 쉴 때 몸을 움직이지 않고 집안에만 있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나?”부터 시작해서 온갖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자신을 부정하기 시작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것이겠죠.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언가 할 …

오늘도 물론 상품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약간 문제가 있다. 티테이블과 의자 세트 상품을 촬영을 해야만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어떻게 찍어야 할지 구도라든가.. 떠오르지 않는다. 셔터만 누른다고 다 찍히는 것이 아닌데.. 주말부터 고민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답을 못 찾고 있다. 전시장에서 직접 촬영을 하자니 조명장비 다 들고가서 촬영을 해야만 하고.. 가져와서 찍자니 내가 제대로 코디를 할 …

어제 좀 걸었다고 이렇게 사람이 피곤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집에 와서 조금 전에 화장실 청소 제대로 한다고 난리를 폈는데.. 그래서 더 피곤한 것 같기도 하다. 한번 청소할 때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대충 했더니 두번 하게 된다. ㅋ 이런 날은 간단하게 후라이드 치킨에 생맥주 한잔하면 딱 좋은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같이 마시자고 할 사람도 없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