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영화보고
3일동안 한 일은 아마도 밀린 책 읽고 밀린 영화를 본 것이 전부가 아닐까 싶다. 물론 방청소나 빨래도 했다. ㅎㅎ 휴일이 너무 길어도 나처럼 혼자인 사람은 지루할 뿐이다. ㅋ 딱히 만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집에 있는 사람도 나같은 사람 아니면 거의 없으니까.. 그냥 방정리를 하거나 이사한 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
3일동안 한 일은 아마도 밀린 책 읽고 밀린 영화를 본 것이 전부가 아닐까 싶다. 물론 방청소나 빨래도 했다. ㅎㅎ 휴일이 너무 길어도 나처럼 혼자인 사람은 지루할 뿐이다. ㅋ 딱히 만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집에 있는 사람도 나같은 사람 아니면 거의 없으니까.. 그냥 방정리를 하거나 이사한 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
싸이보그 그녀 감독 곽재용 (2008 / 일본, 한국) 출연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타케나카 나오토, 키리타니 켄타 상세보기 시공을 초월한 인간과 싸이보그의 사랑? 아야세 하루카라는 이름만 듣고 본 영화이다. 터미네이터의 모습이 순간순간 머리에서 지나가기도 하는 영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의 지로가 만들어 과거의 지로에게 보내지는 그녀는 지로의 바람대로 인명을 구하고 대지진으로부터 자신을 희생하며 지로를 구한다. …
생일선물을 고르거나 사는 데 익숙하지 않은 내가 오늘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생일선물을 고르고 있다. 생일이 코앞인 것은 아닌데.. 그래도 미리 골라두어야 할 것 같아서 찾고는 있는데… 이런 일에 소질도 경험도 없는 나에게 너무 가혹한 시련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ㅋ 특별한 것은 아니어도 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고 또 재미있을만한 것을 찾고 있는데..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진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보통 상품 사진을 촬영한다. 그 덕에 허리 사이즈가 2인치나 줄어드는 사태가 일어나긴 했지만.. 뭐 그게 싫거나 그렇지는 않다.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진 찍는 일이니까… ^^ 그런데 일이 힘들고 몸이 피곤한 것 보다는 가끔은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는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다는 게 힘들다. ㅋ 사무실에서 세 명이 일을 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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